목사님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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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수요저녁예배 설교 (롬 4:17-25 / 아브라함의 신앙)(이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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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용교회
작성일24-02-21 21:50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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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1jqAcBhaVs8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앞의 내용과 반복되는 내용이 많은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려고 반복된 말씀을 주시는 경우가 있다. "나 항상 듣던 말씀,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 반복되는 말씀이라도 또 듣고, 또 들어서 점점 만들어져 가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다.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17-19절)

2. 견고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린 신앙(20-21절)

3. 아브라함과 우리의 신앙(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동일함(22-25절)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17-19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해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인데, 18절 끝에 보면 "많은 민족의 조상이 도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다. 이 말씀을 아브라함이 믿었다.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믿었다. 아들도, 민족도, 나라도 없는데, 어떻게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신다는 걸까? 의심이 될 수 도 있는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다. 

믿고 순종하니 다 이루어주셨다.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된다는 말씀을 꼭 붙들고 믿음을 잘 지키니까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주셔서 마침내 히브리인의 조상이 되고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다. 영적으로 모든 믿는 성도의 조상이 된다고 했다. 

16절 끝에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고 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라고 믿었다. 우리가 믿는 부활신앙과 같다. 우리는 부활하지 않았지만 주님 재림하시면 부활할 소망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실 때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말씀의 능력으로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셨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을 가지신 분이시다. 

이 세상을 살면서 무슨 일이 있다 할지라도 희노애락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주권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마음이 평안해진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그가 백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믿을 수 없는 것을 믿었다.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브라함이 75세 때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셨다. 아브라함이 이 약속을 믿었다. 자기 육체는 다 시들어졌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는데, 걱정이 되어서 인본주의를 쓰게 된다. 사라의 여종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마엘이 약속의 상속자가 아니라고 알려주시고, 99세 때 이삭을 낳을 것을 말씀하신다. 

24년 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1년 있으면 낳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다.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이삭을 주셨다. 이름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삭이라고 지었다. 이삭은 웃음이라는 뜻이다. 이삭이 가정에 웃음을 주었다. 당시에 자녀는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2. 견고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린 신앙(20-21절) 


아브라함은 믿음이 견고해서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심하지 말고,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우리가 할 일을 해야 한다. 괜히 걱정하고 의심하면 신앙에 손해가 된다. 

아브라함이 의심하지 않은 것처럼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것을 보면 하나님이 앞서 인도해주신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괜히 낙심하고 원망할 필요가 없다.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믿음이 없으면 약속을 의심하게 된다. 의심하면 세상 전통을 따라가게 된다. 아브라함이 세상 전통 따라가다가 큰 실패를 한번 했다. 그러나 결국 약해지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믿음을 쓰면 견고해진다. 신앙의 뿌리가 없으면 바람과 태풍이 불 때 넘어진다. 아무리 시험 환난이 와도 약해지지 않고 신앙생활, 교회생활에서 견고해져서 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자는 얼굴이 환하게 된다. 살다보면 근심이 없을 수 없는데,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는 근심은 유익한 근심이고 하나님께서 은혜와 평안을 주신다. 무익한 근심을 하면 짜증나게 하고 싸우게 된다.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의심하지 말고 확실하게 믿어야 한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히 11:17~19)

약속을 능히 이루실 줄로 믿었다. 창세기 15장에서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독자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고 했다. 그러면 전에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수 없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었다. 이삭을 바치더라도 죽을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믿었다. 

우리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을 바라고 믿는다. 


3. 아브라함과 우리의 신앙(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동일함(22-25절) 


아브라함과 우리 신앙이 같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이 같다는 것이다.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도 의롭게 된다. 아브라함은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믿었다.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요 8:56~58)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2천년 후에 나셨는데, 아브라함은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믿었다. 믿음으로 바라본 것이다. 우리도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면서 믿음생활하고 있다. 아브라함이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아담 이후 모든 구약시대 성도는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을 믿고 의롭게 되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오실 예수님을 믿고 의롭게 되었다. 

신약시대 모든 성도들은 오신 예수님을 믿고 의롭게 되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죄인으로 살다가 죽으면 지옥에서 고통당할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이 우리 범죄한 것을 씻어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우리를 속량해주셨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한가! 만입이 있어도 다 감사할 수 없다. 얼마나 큰 은혜를 입었는지 늘 감사하면서 즐겁게 믿음생활을 해야 한다. 죄는 점점 멀리해야 한다. 죄가 순식간에 나온다. 그것을 이겨나가야 한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좋지만 더 큰 믿음은 상처를 받지 않아야 한다. 사람이기 때문에 말과 행동으로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여기에서 신경질과 짜증이 나면 마귀에게 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들이고 새기고 나아가면 섭섭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이겨나가야 한다. 그러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우리는 언제가 기쁘고 즐겁게 신앙생활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시려고 부활하셨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한가! 예수님을 아브라함도 믿었고 우리도 믿는다. 우리가 의롭게 되는 증거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보니 내가 의롭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원죄도 없고 본죄도 없으시다. 그러나 예수님도 똑같은 사람이다. 찌르면 아프고 주리면 배고프고 목마르시다. 

예수님은 우주보다 크시다. 우주를 만드신 분이시니까 우주보다 크신 분이시다. 창세 전에 택한 백성들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속량하시려고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주셨다. 

예수님의 부활의 몸은 신령한 몸이다. 부활한 몸은 먹을 수도, 안먹을 수도, 보일수도, 안보일수도 있다. 시공을 초월하는 몸이다. 이런 신령한 몸으로 우리가 부활한다. 지금 병이 심하고 안픈 것도 많은데 부활의 몸은 죽음도 질병도 없다. 영원히 사는 몸이다. 

아브라함의 신앙을 잘 배워서 아브라함과 같은 신앙이 되어야 하겠다.

예수님 죽음 내 죽음! 예수님 부활 내 부활!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을 늘 고대하고 부활의 소망을 갖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다. 


<아브라함의 대표적 신앙>

1.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함 (창 12:1-4)

2. 하나님께 감사제사(예배)를 드림 (창 12:7-8)

3. 조카 롯에게 양보하는 믿음 (창 13:8-13)

4. 조카와 백성을 사랑하는 믿음(창 14:14-16)

5. 멜기세덱에게 십일조 드린 믿음 (창 14:18-20)

6. 오실 예수님 믿고 의롭게 된 믿음 (창 15:5-6)

7. 소돔성 사람 위해 간절히 기도함 (창 1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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